
【화천】7사단 연승여단 장병들이 지역축제 기간 받은 상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기부했다.
연승여단은 지난 6일 쌀, 음료, 라면 등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구입해 상서면 부촌리 소재 13가구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생필품은 산천어축제 기간 얼음축구대회에서 남·녀부문 통합 우승한 상금으로 마련됐다.
대회 선수로 참여했던 모든 장병들은 상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하고자 한 뜻으로 마음을 모으면서 생필품을 구입하게 됐다.
얼음축구 우승에 기여한 김덕신 상사는 “지역 어르신들을 뵙고 선물 드릴 수 있어 보람이 있다”며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추위도 덜 느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근모 연승여단장은 “부대원이 화합 단결, 얻은 성과와 더불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지역 사회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부대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