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양구군이 ‘2025 겨울방학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25 겨울방학 캠프’는 지난해 5월 춘천교대와 함께 지역 내 아동들의 교육과 정서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첫 사업이다.
이번 캠프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양구군 DMZ 두드림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10여명과 춘천교대 학생 14명이 멘토-멘티 관계로 참여했다.
캠프에서는 아동의 미래의 꿈(직업)에 대한 교육, 협동을 통한 연극제, 미술 공동작품 만들기, 새해 달력 만들기 등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멘토링 활동은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전금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캠프 운영을 시작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지역공동체 사업을 활성화해 양구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