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김은숙 작가, “모두에게 따뜻한 생일을” 6,000만원 기부

◇김은숙 작가. 사진=연합뉴스.

강릉 출신 김은숙 작가가 윤하림 화앤담픽쳐스 대표와 함께 5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송필호)에 재난 피해지역 아동양육시설의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6,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희망브리지를 통해 강원과 경북 지역 아동양육기관 아이들의 생일과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은숙 작가는 “누군가에겐 당연한 생일 축하가 어떤 아이들에겐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일이 될 수도 있다”며 “아이들이 단 하루라도 ‘나는 특별한 존재’라는 걸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또한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에는 재난 피해 지역 아동보육시설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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