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오는 13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연찬회’를 개최한다.
‘희망의 닻, 청소년상담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찬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와 도내 18개 시·군 청소년담당공무원, 13개 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노성덕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통합지원본부장의 특강을 수강하는 데 이어 센터장·공무원 회의 및 사업별 분과회의를 실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원지역이 당면한 청소년 문제와 과제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한다. 또 자살·자해 고위기청소년을 대하는 상담자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