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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과 주민건강 염원하며 힘차게 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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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기 인제군수와 군청 직원들 3·1절 건강달리기대회 출사표

◇최상기인제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이 5일 인제군청 현관 앞에서 3·1절기념 ‘제26회 인제군민건강달리기대회’ 참가 및 완주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쳤다. 인제=최영재기자

“지역 발전과 주민 건강을 염원하며 힘차게 달리겠습니다.”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사와 인제군체육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3·1절기념 ‘제26회 인제군민건강달리기대회’에 인제군청 직원들이 5일 군청 현관 앞에서 참가 및 완주 각오를 다지며 출사표를 던졌다.

완주다짐 행사에는 최상기 군수를 비롯해 최종훈부군수, 이주민 행정복지국장, 박상수 관광경제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여했다.

직원들은 3월 1일 열리는 이번 군민건강달리기대회에 참가해 완주와 함께 건강도 다지고, 지역 발전을 위해 공직자가 솔선수범겠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 규제 완화 정책에 발맞춰 올해를 각종 특례발굴 및 예산확보의 원년으로 삼아 동서고속화철도 역세권 종합개발의 구상과 1,000만 관광 시대 개막 및 대규모 스마트 힐링 관광단지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최상기 군수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겨울철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인제 발전과 개개인의 건강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군민건강달리기대회는 대회 당일 오전 10시부터 인제체육관 앞에 모여 기념식 후 10시30분 출발해 한국전력 인제지사, 군청앞 사거리, 인제터미널, 인제남초교를 돌아 다시 출발지로 골인하는 약 3.5㎞코스에서 열린다. 경품과 함께 300명에 한해 완주자에게 기념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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