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과 수영팀에 새로운 감독이 선임됐다.
도체육회는 3일 김민수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 신임 김독과 전동현 수영팀 신임 감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김민수 감독은 인천체고, 인천시체육회, 해양경찰청 등에서 사령탑으로 활약했고, 전동현 감독은 한국체대, 서울체중·고, 대한수영연맹 소속으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두 감독 모두 20년 이상의 경력을 갖췄다.
양희구 도체육회장은 “금년도 전국체육대회 성적 향상을 기대하며 지도 업무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