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속초시는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으로 6개 팀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에는 22팀이 후보로 올라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그 결과 최우수 기획예산과 예산팀, 우수 하수처리사업소 정승원 하수시설팀장, 장려 관광과 설악동활성화팀, 속초시립박물관 학예팀, 기획예산과 데이터운영팀, 노학동 행정팀 등 총 6팀이 선정됐다.
최우수 예산팀은 속초시가 거리 및 지리적 조건상 접경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누락된 사실을 인지해 행정안전부에 적극적으로 건의와 설득을 통해 속초시가 접경지역에 포함되도록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정승원 하수시설팀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와 도심침수피해에 대한 근본대책 마련을 위해 국·도비 400억원 확보와 침수피해 저감을 실현하며 시민불안 해소에 기여했다.
장려 관광과 설악동활성화팀은 설악동 지역의 체류형 관광거점지역 육성 및 설악향기로 조성, 속초시립박물관 학예팀은 박물관 시설개선 및 증축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도비 82억원 확보와 실감형 체험시설 구축 공모사업으로 국비 2억원 추가 확보했다. 기획예산과 테이터운영팀은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전 부서에 생성형 AI를 도입해 행정의 편리성과 신속성을 강화, 노학동 행정팀은 탄소중립 실천운동의 필요성을 반영해 업사이클링 아트 조형물 ‘빛의 장소-삼족오’ 건립, 기후위기 사진전 개최 등 시민 참여형 환경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