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영월소방서는 영월읍 삼옥리 동강오토캠핑장 인근에서 겨울철 수난 구조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수난 잠수 장비 사용법 숙달 및 내수면 수난 사고 유형별 인명 구조 훈련 등을 진행했다.
또 드론을 활용한 신속·정확한 인명 구조 능력 배양 등 효율적인 수난 구조 활동 훈련도 병행했다.
별도로 2019년~2023년 영서 지역(내수면) 수난 사고는 총 1, 635건 발생했으며 이 중 영월에서는 13.5%(221건)로 집계됐다.
김동훈 소방서장은 “겨울철 수난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