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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다음달 1일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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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영월군은 다음 달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온라인과 농지 소재지 읍·면에서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지급하는 공익직불금은 지난해 1헥타르당 136만원에서 5% 인상된 215만원을 지원한다.

직불금 등록 신청이 완료되면 영농 폐기물 적정 관리와 마을공동체 활동, 교육 이수 등 17개 농업인 준수 사항의 이행 여부과 실경작 등을 확인해 지급 대상자 및 지급액을 확정(10월)하게 된다.

2020년 도입된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식품부가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 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신창규 소득지원과장은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누락 농업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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