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차도체육회가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나서는 강원 소속 선수단 격려에 나선다.
도체육회는 오는 24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는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출전 한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강원 소속 선수단 14명에게 격려금을 전달한다.
이번 대회에 강원 소속 선수단은 스피드스케이팅 김준호, 박지우(이상 강원특별자치도청), 이승훈(알펜시아)과 바이애슬론 허선회(평창군청), 알파인스키 정동현(하이원) 등 4종목 총 14명(선수 13명, 임원 1명)이 출전한다. 도체육회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성공적 대회 출전을 응원하기 위해 선수단 14명에게 각 50만원 씩 총 700만원의 격려금을 지원한다.
양희구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장은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강원 소속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달성해 우리 도가 대한민국 동계 스포츠의 중심지임을 다시 한번 널리 알리기를 기대한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해 도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