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인재원(원장:김학철)은 지난 18일 원주 진광중에서 원주권 4~6학년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주말 과학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아 고향에서 선후배 간 학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김재훈(서울대 기계공학부 석박사 통합 1학년)씨와 신예진(이화여대 기후에너지과 2학년)씨가 재능 기부로 참여해 각각 태양광 자동차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과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를 주제로 물의 순환 원리를 설명하는 등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문화예술 분야 원주 출신 미래인재인 최지원(바이올린)과 김나빈(플룻)학생이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위한 공연을 통해 문화 예술을 접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