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는 16일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2025년 지역소멸대응정책관 소관 공모·협조사업 시군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도와 18개 시군 균형발전사업 관계관 및 도 단위 혁신기관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올해 공모사업의 세부 내용과 시군 협조 사항을 소개·전달할 계획이다.
주요 공모사업은 강원형 기회발전특구 지정, 민관상생 투자협약 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강원 스테-이(GANGWON STA-E) 시범사업, 고향올래(Go鄕ALL來)사업, 투자선도지구 선정, 지역활력타운 선정,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 등이다.
또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강원생활도민증 제도,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등에 대한 시군의 협조를 당부한다.
김주용 강원자치도 지역소멸대응정책관은 “이번 설명회는 2025년 강원지역의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도내 모든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