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10일 홍천과 횡성을 방문해 지역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6일 부임한 여 부지사의 첫 현장 방문으로 향후 18개 시·군을 순회 방문한다는 계획이다. 홍천군을 방문한 여 부지사는 신영재 홍천군수 등과 간담회를 갖고 군이 추진 중인 홍천국가항체 클러스터 조성사업 협력 방안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또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와 함께 홍천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시범 운영 중인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횡성군을 방문해 김명기 횡성군수와 간담회를 열고 원주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공공기관 이전 유치 추진 등 주요 현안을 듣고 협력 방안을 짚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