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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노년층 안질환 의료비 지원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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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223건에 6천만원 지원
대상 중위소득 130%로 확대

【고성】강원 고성군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노년층 안질환 의료비 지원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노년층의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시기에 치료해 시력향상 및 실명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23년과 2024년 2년에 걸쳐 223건에 6,0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올해에도 군비 3,000만원을 확보해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원을 받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사업의 효과성을 점검하고, 향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고성군의 노년층 안질환 의료비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수급자,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의 어르신이다.

지원 범위는 백내장 및 녹내장 치료를 위한 검사비와 수술비로, 1안(眼)당 30만원 내에서 1회 지원한다.

특히, 보건소는 주민들의 호응도를 고려해 지원대상을 건강보험료 기준중위소득 130%로 확대해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경제적 이유로 필요한 수술을 받지 못했던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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