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대(총장:정재연) 사회과학대학은 지난 7일 사회과학대학 222호에서 ‘지역문제해결수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역사회 문제를 주제로 한 학생들의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대건 사회과학대학장, 이병용 지속가능도시연구소 대표, 강인곤 지역순환경제전국네트워크 상임이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고, 허소영 지역순환경제춘천포럼 대표가 참관위원으로 함께했다.
이날 대상은 ‘강원특별자치도 지역 소멸에 대응한 군 유휴지 활용 방안’을 발표한 강원대 부동산학과 ‘토지니어스’ 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사회학과 ‘사연’팀과 부동산학과 ‘양떼목장’ 팀에게 돌아갔다.
김대건 사회과학대학장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상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안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