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동해시가 동해선 개통에 발 맞춰 특화형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
시는 여행 및 관광업계 맞춤형 관광삼풍 기획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통한 관광객 유치 역량 증개 및 2,000만 글로벌 관광객 시대 발판 마련을 위해 전 세대 특색있는 동해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한다.
이를위해 지역 내 역사 안보관련 콘텐츠 및 야간관광 등을 연계, 세대별 관광객 특성 및 관광 콘셉트 선호도를 고려한 맞춤형 체험 체류 관광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올 3월까지 특화 관광상품 기획 전담여행사 등을 공모하며 연말까지 맞춤형 관광상품 및 야간광광, 지역 내 유적지 등 신규 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안보 관광 활성화 기여 인센터비 제도 등도 운영한다.
이달부터 개별 관광객을 대상으로 '별빛동해기행' 여행경비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지원금은 시 유료 관광지 1곳과 주야간 관광지 각 1곳을 방문하고 지역 내 식당에서 8,000원 이상 소비 시, 당일 여행은 1인당 1만원을, 지역에서 1박 이상 숙박할 경우는 1인당 2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에앞서 시는 21억원을 들여 추암 관광자원과 연계한 야간 경관 조명 등 콘텐츠를 조성하기도 했다.
이선우 관광과장은 "동해다움을 갖춘 경쟁력있는 특화 상품을 개발하는 등 체류형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