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오후 2시10분께 고성군 거진읍 거진리 거진항 어구 보수보관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 장비 35대와 인력 76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착수했다.
고성군은 재난 문자를 통해 “거진리 거진어촌계센터 인근에서 화재 발생.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연기흡입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고 안내했다. 거진항 화재 현장 인근에 정박한 어선들 또한 불길이 옮겨 붙을 것에 대비해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소방당국은 이 화재로 샌드위치 판넬 창고 건물 3동이 불에 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