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탁동수 제31대 양양부군수가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탁동수 부군수는 양양 출신으로 1988년 양양군에서 공직생활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양양군청 경제도시과장 전략사업과장 문화체육과장 서면장 등을 역임했다.
2021년 서기관 승진 후에 허가민원실장 기획감사실장을 거쳤으며 2023년 7월 강원특별자치도로 전출, 도 해양항만과장을 지냈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인사에 따라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탁 부군수는 충혼탑 참배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탁 부군수는 “고향에서 부군수 직책을 맡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행정 경험과 주민 소통을 바탕으로 군정 발전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