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올해 양양을 빛낸 ‘2024 자랑스러운 양양인상’ 대상자가 선정됐다.
해오름문화복지재단(이사장:오춘택)은 30일 양양군문화복지회관에서 2024 자랑스러운 양양인상 시상식을 갖고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김상기(농업무문), 박영학(축산임업부문), 최종한(봉사부문), 남애2리 어촌계(어수산업부문), 정준화(특별부문) 등 수상자 및 단체에 시상했다.
김상기씨는 35년간 농업에 종사하면서 자부심을 갖고 성실하게 영농활동을 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영학씨는 송이버섯 가공제품을 개발판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평가받았다. 남애2리 어촌계는 지역수산업발전 및 어업소득활성화에 기여해 수상의 영에를 안았다. 최종한씨는 사회복지협의회장이란 무소수명예직으로 사재출연 및 25년간 봉사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정준화씨는 설악오색케이블카추진위원장을 맡아 유치에 기여한 점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
해오름문화복지재단은 지역 대표 산업의 발전과 지역사회봉사에 기여한 군민을 대상으로 5인(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시상금은 각각 1,00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