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문순 화천군수는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만들기’ 사업을 더욱 완성도 있게 가다듬겠다”고 밝혔다. 또 “화천고가 군인 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된 만큼 2029년 3월 신축 이전 및 개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전국 첫 지자체 주도 온종일 돌봄 시설인 커뮤니티센터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했다. 이와함께 공공 주거정책 추진을 통해 정주 여건 개선에 더 속도를 내고 축제와 사계절 관광,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덧붙였다.
류희상 군의장은 “민간단체와 유관기관을 찾아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역량을 결집하고 지역경제의 근간인 농업인과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 지원과 양질의 일자리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군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의회 견학과 민주주의 현장체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더불어 의정연수 등을 통해 전문성·책임감을 갖춘 선진의회를 구현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