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대(총장:정재연)는 지난 24일 춘천캠퍼스 미래도서관 정광홀에서 ‘2024 핵심역량강화 독서후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독서 능력을 함양하고 강원대 인재상인 5대 핵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대 도서관은 심층 심사를 거쳐 총 19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대상’은 김민지 학생(국제무역학과)의 ‘삶의 역풍을 넘어서’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고혜진 대학원생(교육인문협력학과)의 ‘우리의 기억도 다시 쓰기가 가능하다면’, 최다희 원생(에너지·인프라융합학과)의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 19명에게는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됐으며, 수상 작품집은 전자책(e-book)으로 제작돼 강원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kangwon.ac.kr)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김대기 강원대 도서관장은 “우리 도서관은 문학적 글쓰기와 실용 글쓰기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독서와 창작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역량 강화사업을 확대해 독서를 통한 자기주도적 핵심역량 배양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