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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신현상 한의학과 학생, 한의혜민대상 시상식 장학생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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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 및 학술 분야에서 성과 인정받아
장학금 전액 후배 위해 기부키로

◇상지대 한의학과 신현상 학생은 최근 서울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24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에서 장학생에 선정됐다.

상지대는 신현상 한의학과 학생이 '2024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에서 장학생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는 한의과대에서 학술, 봉사 분야의 우수한 장학생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신 학생은 한의대 학생회장으로 학생들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해부학교실 학부연구생으로 신경영상기법에 기반한 퇴행성 뇌 질환과 침 자극 기전에 관해 연구했으며 KCI에 1저자와 공저자로 논문을 게재했고 교내 학술제에서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신 학생은 이번에 받은 장학금 100만원을 후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대학에 기부할 예정이다.

신 학생은 "선배들이 보여준 한의학 발전의 길을 따라가면서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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