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출신 박선영 전 국회의원이 장관급인 진실화해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6일 진실화해위원장에 박선영 전 의원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신임 박 위원장은 춘천 출신으로 춘천여고와 이화여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대학원에서 헌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MBC 보도국 기자, 가톨릭대 법대 교수, 국무총리실 행정심판위원, 동국대 법대 교수, 18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자유선진당 대변인·정책위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탈북아동·청소년 대안학교인 (사)물망초학교 이사장으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