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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년 상반기 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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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가지 총 120명 모집

【삼척】삼척시가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 생계·고용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행복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모집인원은 청년 분야 28명, 일반분야 92명 등 120명으로 올해 대비 30명이 늘어났다.

지원 자격은 사업개시일(2025년 1월13일) 기준 삼척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18세 이상 64세 이하 미취업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의 70% 이내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시민이다. 시는 저소득층,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결혼이민자, 여성 가장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13일부터 6월15일까지 공공기관 행정업무 및 민원안내 지원, 관광지 및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희망자는 9일부터 13일까지 신분증, 참여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 취약계층 등의 생계안정과 근로 능력 향상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지원 자격 대상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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