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태백시보건소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혈액사업 유공에 대한 표창패를 수상했다.
태백시는 강원특별자치도 혈액원과 협약을 맺고 지난 1년간 매월 세 번째 목요일을 태백시 헌혈의 날로 운영, 도내 지자체 중 헌혈 최다 운영(11회), 최다 헌혈자(259명)를 기록했다. 또 지자체 조례 개정을 통해 올 8월부터 초회 헌혈자에 대해 태백사랑상품권을 배부하는 등 헌혈자 예우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시 관계자는 "헌혈은 혈액을 필요로 하는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헌혈자 예우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