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나노-메디컬디바이스공학 대학원생들이 최근 제주에서 열린 ‘2024 한국바이오칩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과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림대 교수 3명과 대학원생 12명, 학부생 4명 등 총 19명이 참가해 7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국내외 전문가와 관련업체 및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한림대 미래융합스쿨 나노-메디컬 디바이스공학 협동과정 김지영 박사과정생(지도교수:박민)은 저산소증이 구현된 간 칩에서 바이오마커인 알부민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해‘최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받았다.
남현민 석사과정생(지도교수:성건용)은 다양한 세포 조합과 유전자 발현 조작을 통해 모낭 유사 구조체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모발 재생 능력을 향상시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지도교수인 미래융합스쿨 성건용 교수와 박민 교수는 "열심히 연구하는 바이오-나노 디바이스 연구실 및 나노 바이오 융합 소재 연구실 학생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