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이 무장애 열린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내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대상지로 춘천 등 10개 지자체와 관광지 20곳을 신규 선정, 지난 31일 발표했다.
도내에서 유일하게 포함된 춘천에서는 레고랜드와 김유정문학촌이 선정됐다.
춘천은 올해 열린관광지에 삼악산호수케이블카와 김유정 레일바이크, 애니메이션박물관&토이로봇관 등이 대거 선정되는 등 2년새 무려 5개 관광지가 포함됐다.
더욱이 올해 공모에 신청한 지자체가 35곳, 관광지는 86곳으로, 역대 가장 높은 신청률을 기록하는 등 열린관광지 지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도내 열린관광지는 2016년 강릉 정동진 모래시계공원이 처음 지정된 이후 내년 지정까지 총 24곳으로 늘었다. 춘천이 9곳으로 가장 많고, 강릉이 7곳에 달한다.
열린관광지 조성은 장애인과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취약계층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 시설을 개보수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