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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지역자활센터 사업단, 자활생산품 경진대회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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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우수자활생산품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견과류바 세트’와 ‘홍게맛이다 세트’.

【속초】속초지역자활센터 2개 사업단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최한 2024년 우수자활생산품 경진대회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각각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은상을 수상한 2개의 제품은 꼬소미사업단의 ‘견과류바 세트’와 홍게를꼬시다사업단의 ‘홍게맛이다 세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자활기업과 지역자활센터 사업단에서 생산한 다양한 제품들이 참여했으며, 상품의 시장성, 품질, 가격, 정보제공, 디자인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은상을 수상한 사업단에는 각각 2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판로개척을 위한 멘토링과 제품별 최대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속초지역자활센터는 이를 계기로 자활생산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사업 운영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최진 속초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의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함께 노력해서 받아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자활생산품의 품질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우수자활생산품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견과류바 세트’와 ‘홍게맛이다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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