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강원특별자치도, 정부예산 국회 심의 대응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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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국비확보 전략회의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7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김명선 행정부지사와 정광열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제4차 국비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박승선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7일 국회 정부 예산심의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한 제4차 국비확보 전략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회에 제출된 정부안에 미반영되거나 감액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각 쟁점별 국회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30억원), 반도체 K-소재‧부품 생산거점 구축(17억원), 디지털헬스 데이터 활용 촉진 산업환경 조성사업(28억원) 등을 집중 점검했다.

강원자치도는 정부안 단계에서 국비 9조7,070억원을 확보해 올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하지만 반도체 및 사회 기반 시설(SOC) 등 핵심 분야에서 국비를 확보하지 못했거나 추가 확보가 필요한 사업이 있어 국회 심의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도는 국회 심의 일정 동안 국회에 국비확보 상황실을 설치해 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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