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11일 밤 10:00)=오랜만에 완전체로 모인 장광 패밀리! 그 자리에서 아들 영이가 아빠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며 비장한 표정을 짓는다. 선물 속 눈에 띄는 봉투는 다름 아닌 손 편지. 무뚝뚝한 모습만을 보여왔던 아들이 편지를 꺼내자 아버지 장광도 당황한 기색을 보인다. 어색함을 무릅쓰고 읽어가는 편지. 사랑하는 아빠라는 첫 단어를 내뱉기도 전에 아들의 눈에는 눈물이 고인다. 그리고 그런 아들을 보며 감정이 북받치는 장광. 모두를 울린 부자의 진심이 공개된다.
▣G1 SBS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11일 오전 11:30)=맛은 물론, 영양까지 꽉 찬 이색 채소 요리들을 배운다. 첫 번째 요리의 주인공은 부드럽고 달큼한 애호박. 애호박을 얇게 썰어서 두부를 감싼 애호박두부찜을 만들어본다. 다음 요리는 간편한 간식으로 잘 어울리는 요리, 감자크래커샐러드다. 바삭한 크래커 위에 부드럽고 고소한 감자샐러드를 듬뿍 올린 감자크래커샐러드. 브로콜리와 크랜베리로 장식해 특별한 모양으로 꾸미는 재미가 있다. 마지막 요리는 달콤한 고구마로 만든 이색 간식, 고구마롤맛탕을 함께 만들어본다. 고소하고 바삭한 채소의 매력이 가득한 이색 별미를 즐겨본다.

▣ENA 나는 SOLO(11일 밤 10:30)=첫 데이트의 열기가 가시고 솔로나라에 두 번째 날이 밝았다. 첫인상이 끌리는 상대를 선택했지만 종교·육아 등 좁힐 수 없는 거리에 쉽게 마음을 정하지 못하는 남녀들. 사랑의 화살표가 갈 길을 잃은 시점에서 남성 출연자들의 데이트 상대 선택이 시작된다. 지난주 잘못된 상추쌈 배달로 여성 출연자들의 오해를 불러일으킨 경수의 선택에 더욱 이목이 쏠리는데…이제는 끝사랑이 될 상대를 찾아온 남녀들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따듯한 미래를 그릴 수 있을까?
▣MBN 나는 자연인이다(11일 밤 9:10)=주말에는 산에서 살다시피 하며 15년 동안 차근차근 산 생활을 준비해 온 오늘의 자연인 서동옥 씨. 수많은 벽들에 부딪히며 그는 다양한 노하우들을 터득해 나갔다.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 배추와 무 모종 심기는 손쉽게 끝낼 수 있는 소일거리가 됐고, 닭장에 나타난 뱀을 내쫓는 일은 눈 감고 할 정도로 숙련됐다. 화목난로의 재를 모아 설거지하고 한 달에 한 번씩 계곡을 거슬러 올라 수원지를 청소하는 낯선 일들은 그가 야생의 숲에 적응할수록 빼놓을 수 없는 익숙한 일상이다. 부지런한 손길이 닿는 곳마다 소소한 행복이 깃든 그의 삶을 만나본다.

▣OCN 엣지 오브 투모로우(11일 오후12:50)=가까운 미래, 미믹이라 불리는 외계 종족의 침략으로 인류는 멸망 위기를 맞는다. 빌 케이지는 자살 작전이나 다름없는 작전에 훈련이나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로 배정되고 전투에 참여하자마자 죽음을 맞는다. 하지만 불가능한 일이 일어난다. 그가 다시 그 끔찍한 날이 시작된 시간에 다시 깨어나 다시 전투에 참여하게 되고 다시 죽었다가 또 다시 살아나는 것. 외계인과의 접촉으로 같은 시간대를 반복해서 겪게 되는 타임 루프의 세계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