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대 미래융합스쿨 융합신소재공학전공은 오는 6일 본교 자연과학관 7217호에서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융합신소재공학전공과 (사)마이크로나노시스템학회가 주최하고 한림대 융합신소재공학연구소가 후원한다. 초청강연을 통해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 및 융합신소재 분야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관련 분야의 다양한 개발전략을 모색하며 미래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안할 예정이다.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는 최정일 아주대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해 성건용 한림대 교수가 ‘BioMEMS에서 Microphysiological Systems까지’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이어 김진석 동국대 교수, 고지훈 가천대 교수가 차례로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박민 한림대 교수를 좌장으로 최정일 교수가 ‘혈액 내 병원성 세균 검출을 위한 수용체 없는 프러시안 블루 전기화학 센서’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김혜진 연세대 교수, 안중호 차의과대학 교수, 박종민 한림대 교사가 발표를 진행한다.
성건용 한림대 융합신소재공학연구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융합신소재 및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 분야에 대한 관심 확산과 향후 인프라 구축 및 공동연구의 기초를 다지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