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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지역 소상공인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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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융자 이차보전 지원사업 등 총 7개 사업 진행

【태백】태백시가 고금리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융자 이차보전 지원사업,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 위생업소 환경개선사업, 노란우산 신규가입 장려금 지원사업, 생계형 1인 4대보험 지원사업, 10인 미만 사업장 4대보험 지원사업, 지식재산(IP) 지원사업으로 총 7개다.

소상공인 융자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사업장 주소와 주민등록을 3개월 이상 태백시에 둔 사업자를 대상으로 특례보증, 일반융자, 저신용(미소금융) 이차보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은 지역 내 개인서비스 업종 사업자 중 태백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를 지정하여 지원하고 노란우산 신규가입 장려금 지원사업은 연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노란우산에 신규 가입 시 매월 1만 원씩 최대 12만원을 지원한다.

생계형 1인과 10인 미만 사업장을 나눠 실시하는 4대보험 지원사업은 근로자를 고용하지 않은 1인 자영업자의 4대 보험 실납부액의 50%를, 두루누리 지원을 받고 있는 10인 미만 사업장의 4대 보험 사업주 부담분을 전액 지원한다.

태백상공회의소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에서 신청 및 지원하는 지식재산(IP) 지원사업은 지식재산 출원 비용이나 브랜드 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지원 중인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사업 외에도 민생경제 회복과 경제 취약계층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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