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원 삼부연폭포에서 물놀이를 하던 50대가 숨지는 등 22일 강원지역에서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삼부연폭포에서 A(58)씨가 물에 빠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심부연폭포는 출입이 통제돼 수영이 금지된 곳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교통사고도 있었다. 이날 오후 4시9분께 홍천군 내촌면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 내촌2터널에서 B(55)씨가 몰던 코나 SUV와 C(78)씨가 몰던 혼다 승용차 간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코나 탑승자 2명이 크게 다치고 B씨와 C씨 등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주택과 차량 화재도 잇따랐다. 이날 오전 10시33분께 삼척시 남양동 중앙시장 B-나동 2층 130호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49.5㎡ 규모 주택의 거실과 안방, 주방 일부를 태우고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새벽 4시1분께 원주시 문막읍 문막공영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캠핑용 트레일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트레일러 1대가 전소되고 주변에 주차된 트레일러 2대 일부가 불에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