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8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가 7일 개막, 오는 18일까지 밀양 아리나극장 등에서 이어진다. 전국 21개 청소년연극단체가 참가하는 이번 축제에는 동해 광희고의 ‘광끼’가 출전한다. 지난 6월 ‘제33회 강원청소년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광끼는 연극 ‘Fighters’로 강원 연극의 미래를 소개한다.

올해 연극제는 강원 예술인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춘천 출신 변유정 연출가는 제28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 예술감독을 맡으며 개막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대한민국 1세대 마이미스트 유진규 역시 예술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너의 몸은 잘 있니?’를 주제로 청소년과 몸짓으로 교감한다.

변유정 예술감독은 “참여 청소년들과 관객들이 질 높은 예술적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축제를 구성했다”며 “체험 강의와 연극 지도 교사를 위한 워크숍은 물론, 연극학과 교수들의 토크 콘서트 등도 마련해 미래 무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