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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피플]강릉 조은안과 의원, 자립준비청년 및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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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재 대표원장
◇조수근 대표원장
◇신중원 원장

강릉 조은안과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강릉시에 따르면 조은안과는 4일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을 위해 지정기탁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강릉시 예체능계 저소득 청소년 가구뿐 아니라 복지시설을 떠나 자립을 하게 되는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까지 총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은안과는 앞서 지난해에도 예체능계 저소득 청소년 5가구를 대상으로 1,000만원의 현금을 지정기탁했다.

이 밖에 2022년 강원FC와 메디컬 파트너십을 맺고 상대적으로 문화활동 경험이 적은 지역 주민에게 3차례에 걸쳐 연고팀인 강원FC의 홈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도했다.

조은안과는 영동지역 환자들이 대학병원을 찾아 대관령을 넘지 않고도 양질의 진료를 받게 하겠다는 신념으로 설립됐다.

양승재, 조수근, 신중원 원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꾸고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 어른들의 작은 관심이 모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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