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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피플]이복수 수필가, 현대계간문학 ‘우수지도사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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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수 수필가

이복수 수필가가 종합문예지 ‘현대계간문학’이 선정한 우수지도자상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계간문학은 최근 심사를 진행, 우수지도자상에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문예창작반 지도강사로 활동 중인 이복수 수필가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수필가는 지난 2015년부터 10년 간 복지관 지도 교수로 재능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27명의 시니어 제자들을 발굴 및 등단 시킨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복수 수필가는 “감성이 메말라가는 시대에 인문학의 온기를 공유하며, 이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치유의 장으로서 노년의 글쓰기에 미력한 힘을 보태는 등 지방문화예술을 꽃 피우는 보람찬 여정을 계속 해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춘천남부노인복지관 문예창작반 수강생인 김정숙, 경동현, 김경선, 전시은, 함영세 씨가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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