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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피플]속초출신 팝아티스트 ‘리리’ 전승자회 자문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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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출신 팝아티스트 ‘리리(Lee Lee)’씨에 대한 사)대한민국기능전승자회 자문위원 위촉식이 최근 서울 북촌 한옥마을에서 열렸다. 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가 리리씨.

속초출신 팝아티스트 ‘리리(Lee Lee)’씨가 (사)대한민국기능전승자회(이하 전승자회) 자문위원에 위촉됐다.1995년에 전승자회는 96개의 다양한 전통공예 분야에서 선정된 숙련기술전수자들이 모여 결성된 단체로, 세대 간 단절 될 우려가 있는기술을 전수, 계승·발전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최근 서울 북촌 한옥마을에서 마련된 위촉식에서 신정철 전승자회 회장은 “리리씨는 문화·예술·무도·스포츠·봉사 등 다양한 부문에 많은 노력과 공헌을 해왔다”며 “사회에 귀감이 되고 국위 선양에 앞장선 리리씨를 자문위원으로 모시게 됐다”고 말했다. 리리씨는 “그동안 국내외에서 활동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우리 전통 문화예술이 지속적으로 전승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말했다. 리리씨는 1994년 혼성그룹 드림키즈 리더로 한국에서 활동했으며 영국 런던에서 활동하며 아스토리아 홀, 익렉트릭 볼룸 등에서 공연했다. 현재는 앨범 작업과 함께 국내외에서 신인 아티스트 발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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