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노인 인권 수호, 함께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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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노인보호전문기관
지난 14일 국립춘천박물관서 ‘제8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및 개관20주년 기념식’ 진행

◇강원특별자치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이만규)은 지난 14일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제8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및 강원자치도노인보호전문기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강원특별자치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4일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제8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및 강원자치도노인보호전문기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어린이 소리단 ‘소리다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릴레이 노인인권 사진전 영상 상영과 함께 노인 인식 개선을 위해 실시된 그림·카툰·포스터 공모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해 앞장 선 유공자 시상과 미션·비전 선포식을 비롯해 고윤순 한림대 사회복지학부 교수의 강연 등이 펼쳐졌다. 또, 노인인권온도 측정 이벤트와 강원자치도광역치매센터 홍보캠페인, 아디오스매직의 마술공연 등도 함께 마련됐다.

이만규 도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이 행사는 우리가 걸어가야 할 미래인 노년기를 위해 지역사회 스스로 노인학대 없는 행복한 노년의 삶을 구현하기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 한기호 국회의원, 허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유관 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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