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강원여성경영인협회 원주지회가 다문화 여성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나섰다.
강원여성경영인협회 원주지회는 7일 원주 지정면에 위치한 (주)뉴랜드올네이처 컨퍼러스홀에서 원강수 시장, 윤영순 지회장을 비롯해 김선미 강원여성경영인협회장, 남궁은임 원주시가족센터장, 남궁현 강원일보 이사, 다문화 여성과 강원여성경영인 등 총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여성들을 위한 ‘기쁘고 행복한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 (주)뉴랜드올네이처, (주)우드테크가 후원했다.
이날 다문화 여성들은 원주 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에서 마련한 메이크업 강좌, (주)뉴랜드올네이처의 항산화 화장품 만들기 등 강의를 들었다. 이어 이들은 지역 내 여성경영인들과 모여 레크레이션을 즐기면서 화합과 소통의 장을 가졌다.
윤영순 지회장은 “원주지역 다문화 여성들을 위한 자리를 만들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