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 삼척서 개봉 20주년 기념 상영회

강원영상위·도계미디어센터 공동 상영회
14일 삼척 도계 긴잎느티나무공원서 개최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 개봉 20주년 기념 상영회가 14일 삼척 도계 긴잎느티나무공원서 개최된다.

강원영상위원회가 오는 14일 삼척 도계읍 긴잎느티나무공원에서 도계미디어센터와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 개봉 20주년 기념 야외상영회를 개최한다.

2004년 개봉한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은 삼척 도계중 관악부의 전국대회 도전기를 담은 실화 영화다. ‘8월의 크리스마스’(1998), ‘봄날은 간다’(2001)의 각본과 조연출을 맡은 故류장하 감독과 최민식·윤여정·김영옥 배우 등이 참여한 작품은 제 25회 청룡영화상 음악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화 속 관악부 교사 ‘현우(최민식)’의 실제 주인공인 강성원 지휘자의 트럼펫 연주와 도계중학 관악부 학생들의 공연이 이어진다. JTBC ‘돌아온 방구석 1열’의 출연진 봉태규, 변영주, 주성철과 함께하는 시네마 토크도 마련됐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과거 한국사회 개발의 근간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석탄산업의 모습과 현재 도내 광업소의 폐광을 앞두고 지역주민들과 20년 전 도계를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를 함께 보며 과거를 돌아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앞으로 도내 영상문화 향유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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