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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우천 아동·청소년 반려 식물 지원

◇우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0일 우천면 어린이집과 초·중학생들에게 ‘마음 키움, 아이 키움, 반려 식물 지원 사업’으로 버섯키트를 지원했다.
◇우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0일 우천면 어린이집과 초·중학생들에게 ‘마음 키움, 아이 키움, 반려 식물 지원 사업’으로 버섯키트를 지원했다.

【횡성】 어린이날을 앞두고 우천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반려 식물이 지원된다.

우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이종관)는 지난 30일 우천면 어린이집과 초·중학교 아동 155명을 대상으로 특화사업인 ‘마음 키움, 아이 키움, 반려 식물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아이들이 반려 식물을 키우고 재배하며 정서 안정과 성취와 함께 건강한 식생활까지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표고버섯 재배 키트를 전달했다.

사업은 우천면 자체 후원 성금인 ‘우천사랑애(愛)’기금으로 지원하며, 우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추진중이다.

이종관 위원장은 “어린이날에 즈음해 지역 아동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게 됐다”며 “지역의 다양한 계층에 관심을 기울여 공동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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