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동해시의회는 지난 12일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4건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4·10 총선과 함께 치러진 동해시의원 나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박주현 의원의 선서와 인사말이 진행됐다. 박 의원은 "동해시의회와 동해시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의안 심의에서 최이순 의원은 '동해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청구인 명부의 보정기간을 10일에서 15일로 연장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안성준 의원은 '동해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과 '동해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 포용적 사회 구현, 생태·환경 및 기후 위기 대응을 포함한 종합적인 미래 발전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등이 핵심 내용이다.
민귀희 의원은 '동해시 가족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발의했다.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동해시 가족센터로 통합 설치, 이에 대한 사항을 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