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최첨단 로봇수술 장비인 ‘다빈치 SP(Single port)’를 도입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는 산부인과 이산희 교수의 집도 하에 단일공 로봇수술 기기 다빈치 SP를 활용한 첫 수술을 최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다빈치 SP는 3차원 고화질 카메라와 로봇팔에서 나와 단일 절개창을 통해 진입해 수술하는 시스템으로 기존 수술기기는 3~4개 이상의 절개 부위를 만들지만, 다빈치 SP는 한 번의 절개만으로 보다 섬세하고 정교할뿐 아니라 환자 통증 감소 및 빠른 회복력 등 장점이 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2010년 강원권 최초로 로봇수술기기 ‘다빈치S’를 도입해 로봇수술을 시작한 이래로 2018년에는 ‘다빈치 Xi’를 도입, 연간 로봇수술 500례 이상 이상을 꾸준히 달성해 지난해 12월 누적 3,000례를 돌파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로봇수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다빈치 SP의 도입으로 2대의 로봇수술 장비 운영이 가능하게 됐으며, 부인과, 이비인후과, 갑상선외과, 대장항문외과, 간담췌외과 등에 로봇수술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