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는 생명과학과 김경원 교수 연구팀이 국제저명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논문은 ‘초미세플라스틱이 파킨슨병 증상을 악화시킨다’를 제목으로 정아영 생명과학과 석사 졸업생이 주저자로 참여했으며 아주대 이은정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발표됐다.
연구팀은 예쁜꼬마선충과 사람 세포의 파킨슨병 모델을 사용해 초미세플라스틱이 생체로 침투하고 파킨슨병 증상을 악화시킨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결과 최근 국제학술지 ‘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김경원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플라스틱 사용 감소 및 안전한 대체제 개발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