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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소식] 횡성군의회 12월 11일

횡성군의회는 11일 제317회 정례회 제8차 예결특위(위원장:표한상)를 열어 2023년도 제3차 추경예산안을 심의했다.

표한상 위원장은 “둔내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취지가 좋지만,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군의회나 주민과 공유해야 성과를 높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김은숙 의원은 “정책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예산만 세워놓고 집행하지 않다가 다시 5,000만원 삭감하고, 또 잔액을 남기는 등 이해할 수 없는 예산 수립”이라고 꼬집었다.

정운현 의원은 “기회발전특구 용역은 내년 공모 사업 신청을 목표로 수행하는 것이냐?”며 “내년 상반기에 사업이 추진되려면 내실있게 서둘러야 한다”고 요구했다.

백오인 의원은 “특정 업체가 투자 협약을 한 후 투자를 철회한 것으로 파악되고, 타 지역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문제가 뭐냐?”고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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