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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DB, KBL 최초로 2라운드 16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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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 상대로 91대67 완승

◇사진=KBL 제공.

원주DB프로미가 KBL 최초로 2라운드에서 16승을 달성했다.

원주DB는 8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을 상대로 91대67로 승리했다. 2연승을 기록한 DB는 16승 3패로 여전히 선두를 지키고 있다. 반면 6연패에 빠진 삼성은 3승 16패로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이날 DB는 김영현, 김종규, 강상재, 디드릭 로슨, 이선 알바노 등을 스타팅 멤버로 가용, 초반 리드를 잡았다. 삼성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상대팀의 3점슛과 속공이 나오며 삼성이 역전을 하게 되자 DB에게 위기가 찾아왔다. 결국 DB가 7점이 뒤진 채 1쿼터가 끝이 났다.

이어진 다음 쿼터에서 삼성이 리드를 이어갔으나, 두 팀의 격차는 점점 좁혀졌다. 김종규의 연이은 골 밑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덩크까지 터트려 전반전 양팀은 33대31로 마무리했다.

후반전에는 로슨이 해결사로 나섰다. 알바노의 어시스트를 받는 로슨은 석점포를 연달아 터트리며 삼성의 수비를 무너뜨렸다. 3쿼터에만 로슨은 20득점을 기록했고, 다른 선수들은 상대의 인바운드 패스를 스틸한 뒤 로슨에게 가세했다. 거기다 강상재의 자유투까지 더해지자 점수 차는 두 자리까지 벌어졌다.

마지막 쿼터에도 DB는 제프 위디를 투입해 공수의 밸런스를 유지했다. 또 박승재, 서민수 등 식스맨까지 경기를 뒤면서 점수 차는 계속 벌어졌고, 서울 삼성은 이를 좁히기는 역부족이었다.

한편 다음 경기는 오는 10일 오후 4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안양 정관장과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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