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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간호학과 ‘제1회 레드 챌린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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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병리학과·물리치료학과 각각 2등·3등 올라
정예진 간호학과 회장 “앞으로도 헌혈에 앞장”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신건산)은 4일 상지대(총장 직무대행: 유만희) 본관에서 ‘제1회 레드 챌린지(RED CHALLENGE)’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레드 챌린지에서 간호학과가 우승을 차지하고 임상병리학과와 물리치료학과가 각각 2등, 3등에 올랐다. 사진=대한적십자사 강원자치도혈액원 제공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은 4일 상지대 본관에서 ‘제1회 레드 챌린지(RED CHALLENGE)’ 시상식을 열었다.

레드 챌린지는 대한적십자사 강원자치도혈액원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대항전 형식의 캠페인으로 대학생들의 헌혈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지대에서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달동안 진행됐으며, 390여명의 학생들이 헌혈에 참가했다.

이번 대항전에서 간호학과가 우승을 차지하고 임상병리학과와 물리치료학과가 각각 2등, 3등에 올랐다.

정예진 상지대 간호학과 학생회장은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레드 챌린지에서 간호학과 학우들과 우승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만희 상지대 총장 직무대행은 “이번 레드 챌린지에 적극적으로 참가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을 위한 헌혈에 앞장설 수 있도록 강원자치도혈액원과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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