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2023 고성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공유회 '우리, 지금, 여기'가 9일까지 달홀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문화도시 성과공유회는 올 한해 고성문화재단이 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추진한 사업 성과를 전시와 공연, 커뮤니티 워크숍으로 만나는 행사다.
고성문화재단은 ‘사는 게 예술인 고성’에 맞춰서 ‘사람이 예술’, ‘장소가 예술’, ‘경험이 예술’ 등 4개 분야로 달홀문화센터에서 전시회를 연다.
또 사진전 ‘문화도시, 결정적 순간’과 초도항 아트빌리지에 참여했던 양재혁 작가의 사진 작품, 고성 아트 스테이에 참여한 안민옥 작가가 아야진 주민과 사운드 아카이빙을 한 설치작품도 전시한다. 이와 함께 주민 활동가와의 커뮤니티 워크숍, 활동가 사진 촬영 ‘마음 풍경 사진관’, 원데이 클래스 체험 프로그램도 9일까지 한다.
한편 올해 고성문화재단은 고성군의 위탁을 받아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도전하기 위한 마중물 사업을 진행, 문화도시 주민추진단 ‘이파리’ 결성, 달홀 아트빌리지 발굴, 아트케이션 주간 운영 등 16개 사업의 성과를 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