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의회는 4일 군의회에서 제343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홍천군의 내년도 당초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이광재 의원은 “군용사 우대업소 인센티브 지원사업의 경우 군 장병들이 지역 내에서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상업체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이경 군의회 부의장은 “각종 민간단체에 지원되는 예산이 적재적소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성과관리 및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광수 의원은 “면 단위의 일부 자율방범대 사무실이 열악한데 임대료 등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영록 군의장은 “육아휴직이나 출산휴가에 따른 결원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데 실효성 있는 조직진단을 통한 대체인력 채용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