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예술단체들이 지역 예술문화 창달을 위해 힘을 모은다.
강원민예총과 강원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 한국예총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는 오는 2일 오후 2시 강릉 월화거리에서 공연 ‘하나의 강원! 글로벌 강원! 문화의 향기로 강원을 노래하다!’를 개최한다.
2024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에서는 ‘세계 속 강원의 문화를 꽃 피우다’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무대들이 강릉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홍광임의 태평무, 남성 4인조 팝페라 그룹 더보이스와 국악가수 권미희의 초청 공연도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강원지역 대표 문화예술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지속적으로 개최, 강원 출신 예술인 발굴·육성에 기여할 방침이다.